고령화 시대 유망직업! 손해평가사 자격증으로 평생 일자리 확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년 없는 평생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손해평가사 자격증은 은퇴 후에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유망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손해평가사란 어떤 자격증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왜 평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어떻게 시험준비를 하고, 꿀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며, 손해평가사를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해평가사란?

손해평가사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관련된 손해를 조사하고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사입니다.

주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농업인이 겪은 자연재해 피해를 객관적으로 조사해 정확한 보험금 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자연재해 발생 시 농작물 피해 조사
• 현장 실사 및 손해 산정 보고서 작성
• 농작물재해보험 손해 사정 업무 수행
• 보험사 또는 손해평가 법인과 협업

이 자격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고,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HRD-Net)**이 주관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손해평가사는 괜찮을까?

1.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 가능

손해평가사는 연령에 제한 없이 활동이 가능한 직업입니다. 실제로 60대 이상의 합격자도 다수 있으며, 신체 활동이 가능하고 기본적인 서류 작성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수행 가능한 직무입니다.

현장 경험이 많고, 책임감과 신뢰가 중요한 업무 특성상 시니어에게 더 적합하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2.  활동량 조절 가능 = 워라밸 보장

손해평가사는 풀타임 근무가 아닌 탄력적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근무 일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해가 잦은 3~5월, 9~11월에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그 외 기간은 휴식을 취하거나 부업을 병행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시니어 손해평가사의 강점

시니어 손해평가사들이 현장에서 환영받는 이유는 단순히 나이에 대한 관용이 아니라, 경험, 책임감, 소통력 같은 요소들에서 오는 실질적인 장점 때문입니다.

1. 경험에서 나오는 신뢰감

많은 시니어들은 과거 농업, 행정, 기술직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어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상황 판단력이 뛰어납니다.
이는 손해평가 업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책임감 있게 판단하고, 농업인과 신뢰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습니다.

2. 꼼꼼함과 성실함

보험 관련 손해 산정은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업무입니다. 수치를 잘못 기입하거나 현장 사진을 부실하게 기록하면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시니어들은 경험에서 오는 꼼꼼함과 성실함을 발휘해, 신뢰받는 전문가로 인정받습니다.

 

근무환경 및 활동 조건

1. 활동 지역

• 대부분 농촌 지역 중심으로 활동
• 해당 지역 농협, 보험회사, 손해평가 법인 등과 협력
• 자택과 가까운 지역 위주로 배정받는 경우가 많아 장거리 이동 부담이 낮음

2. 근무 시간

• 정규 근무제 아님 → 본인이 일정 조율 가능
• 활동 기간은 재해 발생 시기에 집중됨
• 연중 일정하지 않지만, 집중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구조

3. 수입 구조

• 건당 평가 수수료로 수입 발생
• 일평균 1020건 처리 가능 시 하루 2030만 원 이상도 가능
• 평균적으로 연 3,000만 원 이상 수입도 충분히 가능하며, 노력에 따라 더 높은 수익도 기대 가능

 

시험 과목 및 자격 취득 절차

구 분	내 용
1차 시험	객관식(선택형) / 농업 일반, 보험 지식 등
2차 시험	서술형 / 손해 산정 사례 기반 문제 출제
합격률	평균 10~20%, 특히 2차 시험에서 많이 탈락
시험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 시기	연 1회 (보통 상반기)

 

 

Tip: 비전공자라면 전문 교재나 온라인 강의를 활용해 꾸준히 준비해야 하며, 시니어 수험생은 특히 실무 사례 위주의 학습법이 효과적입니다.

 

연령대별 손해평가사 준비전략

연령대	강 점	보 완 점	추천 전략
20~30대	빠른 학습력, 암기력	실무 경험 부족	라인 강의 및 반복 암기
40~50대	이해력, 책임감	시간 부족	시간 관리 + 구조적 학습
60대 이상	현장 경험, 성실함	디지털 활용, 암기력	실습 위주 + 오프라인 맞춤형

연령은 숫자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전략을 찾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
손해평가사는 누구든지 준비할 수 있으며, 올바른 방법만 선택하면 나이에 관계없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손해평가사는 단순히 하나의 자격증이 아니라, 인생 2막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정년이 없는 일, 전문성과 보람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일, 그리고 시니어 세대가 빛날 수 있는 무대가 바로 이곳입니다.

"고령화 시대에 어떤 일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 중 하나는 바로 손해평가사입니다.
여러분의 커리어 전환, 평생직업 고민에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